[영상] “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입력 2018.05.01 (17:19)
수정 2018.05.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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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던 시각, 경찰서 앞에는 조 전 전무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낯익은 얼굴의 남성이 눈에 띄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었다.
박 전 사무장은 조 전 전무에 대해 "제 모습을 보고 피해자 입장을 좀 더 알고, 가해자인 본인의 인생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타자의 삶도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앞에서는 박 전 사무장 외에도 대한항공의 전·현직 직원들과 정당·시민단체 관계자들의 항의 시위도 이어졌다.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던 시각, 경찰서 앞에는 조 전 전무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낯익은 얼굴의 남성이 눈에 띄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었다.
박 전 사무장은 조 전 전무에 대해 "제 모습을 보고 피해자 입장을 좀 더 알고, 가해자인 본인의 인생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타자의 삶도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앞에서는 박 전 사무장 외에도 대한항공의 전·현직 직원들과 정당·시민단체 관계자들의 항의 시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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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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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1 17:19:45
- 수정2018-05-02 17:29:28
"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하던 시각, 경찰서 앞에는 조 전 전무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낯익은 얼굴의 남성이 눈에 띄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었다.
박 전 사무장은 조 전 전무에 대해 "제 모습을 보고 피해자 입장을 좀 더 알고, 가해자인 본인의 인생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타자의 삶도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앞에서는 박 전 사무장 외에도 대한항공의 전·현직 직원들과 정당·시민단체 관계자들의 항의 시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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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ry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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