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준표식 빨갱이 ‘홍갱이’ 등장…막말 부메랑

입력 2018.05.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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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연일 거친 발언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놓고 여당은 물론 보수 야당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대만 하는 사람을 농담으로 '빨갱이 같다'고 한다"는 홍 대표 발언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홍갱이(홍준표+빨갱이)' 라고 부르겠다"고 응수하는가 하면, 급기야 당 내부에서조차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사퇴하지 않으면 내가 중대 결심을 하겠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이에 대해 "나갈 거면 조용히 나가라"고 거침없는 언사를 이어갔는데요. '내부의 X맨'에 이어 논쟁적 인물로 떠오른 홍 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평소 지론대로 '마이웨이'를 이어가는 행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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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3 1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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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연일 거친 발언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놓고 여당은 물론 보수 야당 내부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대만 하는 사람을 농담으로 '빨갱이 같다'고 한다"는 홍 대표 발언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홍갱이(홍준표+빨갱이)' 라고 부르겠다"고 응수하는가 하면, 급기야 당 내부에서조차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사퇴하지 않으면 내가 중대 결심을 하겠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이에 대해 "나갈 거면 조용히 나가라"고 거침없는 언사를 이어갔는데요. '내부의 X맨'에 이어 논쟁적 인물로 떠오른 홍 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평소 지론대로 '마이웨이'를 이어가는 행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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