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폭행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추가 신청

입력 2018.05.04 (11:03) 수정 2018.05.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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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집단폭행 사건의 피의자 2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된 7명 가운데 한 모(25) 씨와 이 모(29) 씨에 대해 추가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변에서 A(31)씨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씨 등이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드러난 영상 자료 등이 추가로 확보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같은 혐의로 박 모(31)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불구속으로 입건된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구속 사유가 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도구와 고의성, 피해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서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공동상해 혐의도 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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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집단폭행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추가 신청
    • 입력 2018-05-04 11:03:59
    • 수정2018-05-04 11:06:07
    사회
경찰이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집단폭행 사건의 피의자 2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된 7명 가운데 한 모(25) 씨와 이 모(29) 씨에 대해 추가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변에서 A(31)씨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씨 등이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드러난 영상 자료 등이 추가로 확보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같은 혐의로 박 모(31)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불구속으로 입건된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구속 사유가 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도구와 고의성, 피해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서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공동상해 혐의도 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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