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경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출석…“조사 과정에서 분명히 소명할 것”

입력 2018.05.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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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를 이용해 네이버 댓글 조작을 벌여 구속기소된 드루킹(김 모 씨, 49) 측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오늘(4일) 오전 9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했다.

김경수 의원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경찰에 출석한 김경수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충분하고 정확하게 소명하겠다"며 "특검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묻는 기자의 말에는 "이미 아니라고 여러번 말씀드렸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드루킹 측에게 돈을 받은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를 다시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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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4 1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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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를 이용해 네이버 댓글 조작을 벌여 구속기소된 드루킹(김 모 씨, 49) 측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오늘(4일) 오전 9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했다.

김경수 의원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경찰에 출석한 김경수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충분하고 정확하게 소명하겠다"며 "특검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 묻는 기자의 말에는 "이미 아니라고 여러번 말씀드렸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드루킹 측에게 돈을 받은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를 다시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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