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외 투쟁’ 비판하던 한국당의 ‘단식’…국민 반응은?

입력 2018.05.04 (19:16) 수정 2018.05.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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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시절, 야당의 장외 투쟁에 "국회 마비로 국민이 피해 본다"고 비판하던 자유한국당.

그 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가 3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노숙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조작 사건 특검'을 조건 없이 수용하라는 게 요구 사항입니다.

민주당은 '황당하다'는 반응 속에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면 수용할 것이지, 조건 없이 받아들일 수는 없다"면서 "김 원내대표가 단식을 오래 하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단식 제대로 하는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에 2만 명 넘게 참여하는가 하면 단식 농성장에 '발신인불명'의 피자가 배달되는 등 국민 반응도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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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4 19:16:32
    • 수정2018-05-04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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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시절, 야당의 장외 투쟁에 "국회 마비로 국민이 피해 본다"고 비판하던 자유한국당.

그 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가 3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노숙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조작 사건 특검'을 조건 없이 수용하라는 게 요구 사항입니다.

민주당은 '황당하다'는 반응 속에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면 수용할 것이지, 조건 없이 받아들일 수는 없다"면서 "김 원내대표가 단식을 오래 하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단식 제대로 하는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에 2만 명 넘게 참여하는가 하면 단식 농성장에 '발신인불명'의 피자가 배달되는 등 국민 반응도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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