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꽃놀이·물놀이’…오늘은 스타 아닌 엄마·아빠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인들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연예인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그들의 하루를 살펴본다.

꽃놀이·물놀이…‘야외로’

출처 : 송일국 인스타그램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꽃"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대한·민국·만세의 사진을 올렸다. 튤립이 핀 잔디밭에서 같은 옷을 맞춰 입고 장난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이범수 아내 이윤진 씨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의 가족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미세먼지도 없고 사람도 없는 강원도 달려왔어요."라고 적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소을·다을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 : 소이현 인스타그램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도 두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이현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2호 인쏘니도 어린이날"이라며 돗자리에 앉아 인형들과 함께 있는 막내딸 소은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 가요”

출처 : 김송 인스타그램

가수 강원래·김송의 아들 선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갔다.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래 부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5살 맞이하는 어린이날 선이는 아빠랑 단둘이서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놀러 가요"라고 알렸다.

그녀는 "(아들이) 처음으로 저랑 떨어져서 아빠랑 단둘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그래서인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까불이가 됐어요."라고 밝혔다.

출처 : 안재욱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 부부도 딸 수현과 나들이를 나왔다. 안재욱은 인스타그램에 햄버거를 먹는 딸 수현의 사진과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어린이날 신이 난 수현이. 영원히 사랑해 우리 가족"이라고 적으며 가족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소유진 인스타그램

세 남매의 엄마 배우 소유진은 밖으로 놀러 간 사진 대신 첫째 아들 용희가 그린 그림을 올렸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다들 뭐 하시나요? 뱅용이 그림 그리기. 제목은 '엄마랑 용희랑 놀러 가는 길'이래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고 올렸다.

K스타 강이향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