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서 시내버스 하천 아래 미끄러져…3명 부상

입력 2018.05.06 (11:10) 수정 2018.05.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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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아래 하천쪽으로 20여 미터 미끄러져 내려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쳤다.

하지만 버스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옆으로 넘어지거나 전복되지 않았고 탑승객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등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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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인제서 시내버스 하천 아래 미끄러져…3명 부상
    • 입력 2018-05-06 11:10:44
    • 수정2018-05-06 11:17:26
    사회
강원도 인제군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아래 하천쪽으로 20여 미터 미끄러져 내려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3명이 다쳤다.

하지만 버스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옆으로 넘어지거나 전복되지 않았고 탑승객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등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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