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방송인 최은경 ‘등의 신’ 별명 얻은 사연

입력 2018.05.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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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45)이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했다.

최은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MC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최은경 씨의 복근이 화제"라고 운을 떼자 "운동한 지 20년이 됐다"며 건강한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이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내 등 근육을 보더니 '등의 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속성 근육 운동법도 공개했다.

출처: 최은경 인스타그램출처: 최은경 인스타그램

최은경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운동 중인 영상과 운동법을 공유해왔다.

최은경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고무 밴드를 활용해 운동하는 영상과 "비 와서 운동가기 싫을 때는 집에 있는 밴드로 이렇게 운동"하라며 "괜히 운동하겠다고 자전거, 러닝머신 할부로 사지 말고 밴드와 폼롤러로 이렇게만 해도 웬만한 운동이 다 된다. 사실 의지만 있으면 몸만으로 운동할 수 있다"고 적었다.

또 필라테스 중인 사진과 함께 "'살 빼야지'라는 목표만 가지고 운동하면 너무 지루하고 힘든 과정일 수 있다"며 "바로 살이 안 빠지면 쉽게 운동을 포기하게 되니까 꼭 해보고 싶은 동작이나 기록 단축 등 내 수준에 맞는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서 미션 클리어 해나가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은경은 "운동하고 나니 복권 당첨된 것 마냥 행복하고 개운하고 후련하다. 운동은 사랑"이라며 운동을 얼마나 즐기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최은경의 운동법과 더불어 최은경이 5천만 원 상금을 놓고 도전자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친 '1대 100'은 오늘(8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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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8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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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45)이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했다.

최은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MC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최은경 씨의 복근이 화제"라고 운을 떼자 "운동한 지 20년이 됐다"며 건강한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이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내 등 근육을 보더니 '등의 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속성 근육 운동법도 공개했다.

출처: 최은경 인스타그램
최은경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 운동 중인 영상과 운동법을 공유해왔다.

최은경은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고무 밴드를 활용해 운동하는 영상과 "비 와서 운동가기 싫을 때는 집에 있는 밴드로 이렇게 운동"하라며 "괜히 운동하겠다고 자전거, 러닝머신 할부로 사지 말고 밴드와 폼롤러로 이렇게만 해도 웬만한 운동이 다 된다. 사실 의지만 있으면 몸만으로 운동할 수 있다"고 적었다.

또 필라테스 중인 사진과 함께 "'살 빼야지'라는 목표만 가지고 운동하면 너무 지루하고 힘든 과정일 수 있다"며 "바로 살이 안 빠지면 쉽게 운동을 포기하게 되니까 꼭 해보고 싶은 동작이나 기록 단축 등 내 수준에 맞는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서 미션 클리어 해나가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은경은 "운동하고 나니 복권 당첨된 것 마냥 행복하고 개운하고 후련하다. 운동은 사랑"이라며 운동을 얼마나 즐기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최은경의 운동법과 더불어 최은경이 5천만 원 상금을 놓고 도전자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친 '1대 100'은 오늘(8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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