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개최지 ‘싱가포르’ 유력

입력 2018.05.10 (11:32) 수정 2018.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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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중립적 외교 무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가 유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9일) 각료회의에서 남북 정삼회당 시기와 장소가 정졌다며 사흘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회담 장소로 직접 거론했던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방송은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도 미 정부 관계자가 북미회담이 열릴 장소로 싱가포르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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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싱가포르’ 유력
    • 입력 2018-05-10 11:32:31
    • 수정2018-05-10 14:25:35
    국제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중립적 외교 무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가 유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9일) 각료회의에서 남북 정삼회당 시기와 장소가 정졌다며 사흘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회담 장소로 직접 거론했던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방송은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도 미 정부 관계자가 북미회담이 열릴 장소로 싱가포르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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