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선거’ 70주년…선관위 ‘유권자의 날’ 기념식

입력 2018.05.10 (14:40) 수정 2018.05.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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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거 시행 70주년을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유권자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KBS 홀에서 열렸습니다.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가 지방선거에도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권자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선거인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일 5월 10일에 맞춰 지난 2012년 지정됐고,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기념식에는 선거 유공자, 다문화 가족 등 천 3백여 명의 유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 전시홍보체험관 개관, 창작뮤지컬 공연 등 유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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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0 14:40:51
    • 수정2018-05-1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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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거 시행 70주년을 맞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유권자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KBS 홀에서 열렸습니다.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가 지방선거에도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권자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선거인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일 5월 10일에 맞춰 지난 2012년 지정됐고,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기념식에는 선거 유공자, 다문화 가족 등 천 3백여 명의 유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 전시홍보체험관 개관, 창작뮤지컬 공연 등 유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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