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추억의 만화영화 ‘마징가Z’, 45년 만에 부활

입력 2018.05.11 (08:02) 수정 2018.05.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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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만화영화 '마징가Z'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습니다.

그 시절 유년기를 보낸 분이라면 지금도 기억하실 친숙한 주제곡도 함께 돌아왔습니다.

가수 민경훈 씨가 다시 부른 주제곡과 함께 마징가Z의 극장판 '마징가Z 인피니티'가 개봉합니다.

마징가Z는 1972년 일본 텔레비전 만화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극장판은 지난해, 마징가Z 캐릭터의 탄생 4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제작됐습니다.

긴 세월을 건너 뛰었지만 로봇의 외형이나 두 얼굴의 악당 '아수라 남작' 등 추억의 요소들은 원작에 충실하게 담아냈습니다.

반면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섬세하고 화려해졌습니다.

원작의 향수에 디지털 기술을 더한 이 영화가 중장년층이 된 팬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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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추억의 만화영화 ‘마징가Z’, 45년 만에 부활
    • 입력 2018-05-11 07:38:11
    • 수정2018-05-11 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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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만화영화 '마징가Z'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습니다.

그 시절 유년기를 보낸 분이라면 지금도 기억하실 친숙한 주제곡도 함께 돌아왔습니다.

가수 민경훈 씨가 다시 부른 주제곡과 함께 마징가Z의 극장판 '마징가Z 인피니티'가 개봉합니다.

마징가Z는 1972년 일본 텔레비전 만화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극장판은 지난해, 마징가Z 캐릭터의 탄생 4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제작됐습니다.

긴 세월을 건너 뛰었지만 로봇의 외형이나 두 얼굴의 악당 '아수라 남작' 등 추억의 요소들은 원작에 충실하게 담아냈습니다.

반면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섬세하고 화려해졌습니다.

원작의 향수에 디지털 기술을 더한 이 영화가 중장년층이 된 팬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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