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고속도로서 SUV 중앙분리대 충돌…2명 사망

입력 2018.05.13 (15:01) 수정 2018.05.13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방향 이천터널 출구에서 57살 이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72살 강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살 아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라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례식장을 다녀오던 이 씨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56% 상태로 차를 몰다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춘천고속도로서 SUV 중앙분리대 충돌…2명 사망
    • 입력 2018-05-13 15:01:31
    • 수정2018-05-13 18:50:01
    사회
오늘(13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방향 이천터널 출구에서 57살 이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72살 강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살 아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라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례식장을 다녀오던 이 씨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56% 상태로 차를 몰다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