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입력 2018.05.13 (21:12)
수정 2018.05.15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택!대한민국
[앵커]
이어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남과 부산, 충남지역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친문 핵심 김경수 후보와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후보의 대결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6.2%,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는 27.8%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지지율 격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물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 47.1% 미치지 않는다 41.3%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4년 만에 치러지는 두 후보의 리턴 매치입니다.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1.8%로 현 서병수 시장을 30%p 넘게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낙마로 선거판이 출렁였던 충남.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6.8%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에 상당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양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은 53.1%, 이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답변은 17%였습니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여당 견제가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과 부산, 충남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는 재선 도전에 나선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우세로 나타났지만, 모르겠다는 응답이 50% 가까웠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등 6개 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각각 8백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다운받기]
04. 부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5. 충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6. 경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앵커]
이어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남과 부산, 충남지역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친문 핵심 김경수 후보와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후보의 대결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6.2%,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는 27.8%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지지율 격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물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 47.1% 미치지 않는다 41.3%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4년 만에 치러지는 두 후보의 리턴 매치입니다.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1.8%로 현 서병수 시장을 30%p 넘게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낙마로 선거판이 출렁였던 충남.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6.8%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에 상당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양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은 53.1%, 이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답변은 17%였습니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여당 견제가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과 부산, 충남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는 재선 도전에 나선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우세로 나타났지만, 모르겠다는 응답이 50% 가까웠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등 6개 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각각 8백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다운받기]
04. 부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5. 충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6. 경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선거 여론조사②] 경남·부산·충남도 ‘민주당’ 우세
-
- 입력 2018-05-13 21:14:07
- 수정2018-05-15 18:50:31
선택!대한민국
[앵커]
이어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남과 부산, 충남지역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친문 핵심 김경수 후보와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후보의 대결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6.2%,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는 27.8%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지지율 격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물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 47.1% 미치지 않는다 41.3%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4년 만에 치러지는 두 후보의 리턴 매치입니다.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1.8%로 현 서병수 시장을 30%p 넘게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낙마로 선거판이 출렁였던 충남.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6.8%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에 상당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양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은 53.1%, 이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답변은 17%였습니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여당 견제가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과 부산, 충남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는 재선 도전에 나선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우세로 나타났지만, 모르겠다는 응답이 50% 가까웠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등 6개 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각각 8백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다운받기]
04. 부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5. 충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6. 경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앵커]
이어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거론되는 경남과 부산, 충남지역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정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친문 핵심 김경수 후보와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후보의 대결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6.2%,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는 27.8%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지지율 격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물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 47.1% 미치지 않는다 41.3%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4년 만에 치러지는 두 후보의 리턴 매치입니다.
4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1.8%로 현 서병수 시장을 30%p 넘게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낙마로 선거판이 출렁였던 충남.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6.8%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에 상당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양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은 53.1%, 이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답변은 17%였습니다.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여당 견제가 필요하다는 응답보다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남과 부산, 충남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는 재선 도전에 나선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우세로 나타났지만, 모르겠다는 응답이 50% 가까웠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등 6개 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각각 8백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KBS·한국일보 공동 여론조사]
조사 의뢰: KBS∙한국일보
조사 기관: (주)한국리서치
모집단 : 서울·부산· 인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2018년 5월 11일~12일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3사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
응답률: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질문 내용: KBS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다운받기]
04. 부산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5. 충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06. 경남_KBS-한국일보 2018년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13 지방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