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여 개 교육기관, 14~18일 재난 대응 훈련

입력 2018.05.14 (09:54) 수정 2018.05.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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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수습하고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청과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폭발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교육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하고, 내일은 학생과 교직원·소방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 훈련을 합니다.

교육부는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와 유아 대상 대피 훈련을 강화하고, 대학 실험실·국립대 병원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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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4 09:54:34
    • 수정2018-05-14 11:34:36
    사회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수습하고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청과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폭발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교육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하고, 내일은 학생과 교직원·소방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 훈련을 합니다.

교육부는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와 유아 대상 대피 훈련을 강화하고, 대학 실험실·국립대 병원 화재 대피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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