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비정규직 참관 요구에 경영 정상화 회견 취소

입력 2018.05.14 (17:16) 수정 2018.05.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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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예정됐던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계획 발표 기자 간담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참관 문제로 취소됐습니다.

한국GM은 기자회견 시작 20분 전인 오전 9시 40분쯤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10여 명이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참관하겠다고 하자, 안전 문제를 이유로 회견을 취소했습니다.

당초 한국GM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베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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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비정규직 참관 요구에 경영 정상화 회견 취소
    • 입력 2018-05-14 17:16:51
    • 수정2018-05-14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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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예정됐던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계획 발표 기자 간담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참관 문제로 취소됐습니다.

한국GM은 기자회견 시작 20분 전인 오전 9시 40분쯤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10여 명이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참관하겠다고 하자, 안전 문제를 이유로 회견을 취소했습니다.

당초 한국GM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베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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