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투자포럼에 민관합동사절단 파견…아부다비공사 “450억 달러 투자”
입력 2018.05.15 (06:47)
수정 2018.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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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업계가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하는 대규모 정유·석유화학단지 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GS에너지,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트라 등 관련 업계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알 자베르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 등에 앞으로 5년 동안 4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DNOC은 이 단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원유 정제시설 용량을 하루 평균 60만 배럴 확장하고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016년의 약 3배인 천440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정상방문했을 때 UAE 정부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사업 중 하나입니다.
강 차관보는 투자포럼을 계기로 알 하즈리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UAE 주요 인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GS에너지,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트라 등 관련 업계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알 자베르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 등에 앞으로 5년 동안 4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DNOC은 이 단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원유 정제시설 용량을 하루 평균 60만 배럴 확장하고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016년의 약 3배인 천440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정상방문했을 때 UAE 정부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사업 중 하나입니다.
강 차관보는 투자포럼을 계기로 알 하즈리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UAE 주요 인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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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5 06:47:08
- 수정2018-05-15 07:00:48
정부와 업계가 아랍에미리트(UAE)가 발주하는 대규모 정유·석유화학단지 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GS에너지,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트라 등 관련 업계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알 자베르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 등에 앞으로 5년 동안 4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DNOC은 이 단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원유 정제시설 용량을 하루 평균 60만 배럴 확장하고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016년의 약 3배인 천440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정상방문했을 때 UAE 정부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사업 중 하나입니다.
강 차관보는 투자포럼을 계기로 알 하즈리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UAE 주요 인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GS에너지,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트라 등 관련 업계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알 자베르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 등에 앞으로 5년 동안 4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DNOC은 이 단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원유 정제시설 용량을 하루 평균 60만 배럴 확장하고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016년의 약 3배인 천440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정상방문했을 때 UAE 정부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사업 중 하나입니다.
강 차관보는 투자포럼을 계기로 알 하즈리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UAE 주요 인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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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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