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비상등 켠 차량보고 위험 직감한 경찰 ‘아기 구해’

입력 2018.05.16 (07:01) 수정 2018.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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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번이었던 한 경찰관이 빠른 판단력으로 3개월 된 아기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경찰관은 신호대기 중에 비상등을 켠 한 차량을 발견합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경찰은 곧바로 차량 뒤를 쫓고, 경찰을 본 차량도 그 자리에 멈춰 섭니다.

이후 멈춰선 차량에서 아기를 품에 안고 다급히 내리는 여성.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위급 상황을 알립니다. 이에 경찰관은 지제 없이 땅에 무릎을 꿇고 아기에게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 낸 기적의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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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비상등 켠 차량보고 위험 직감한 경찰 ‘아기 구해’
    • 입력 2018-05-16 07:01:11
    • 수정2018-05-16 0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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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번이었던 한 경찰관이 빠른 판단력으로 3개월 된 아기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경찰관은 신호대기 중에 비상등을 켠 한 차량을 발견합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경찰은 곧바로 차량 뒤를 쫓고, 경찰을 본 차량도 그 자리에 멈춰 섭니다.

이후 멈춰선 차량에서 아기를 품에 안고 다급히 내리는 여성.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위급 상황을 알립니다. 이에 경찰관은 지제 없이 땅에 무릎을 꿇고 아기에게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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