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장비 제조업체서 하역작업 중 사고…2명 사상
입력 2018.05.16 (08:24)
수정 2018.05.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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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 제조업체에서 하역작업 중 철제묶음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4시 15분쯤 파주시 신촌동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제조업체에서 철제 하역작업 중 인양 장치에 매단 철제묶음이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57살 이 모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지는 철제에 맞아 머리를 다친 김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클라이밍 시설 설치용 철제묶음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철제묶음 무게는 500kg 상당이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하역장비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4시 15분쯤 파주시 신촌동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제조업체에서 철제 하역작업 중 인양 장치에 매단 철제묶음이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57살 이 모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지는 철제에 맞아 머리를 다친 김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클라이밍 시설 설치용 철제묶음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철제묶음 무게는 500kg 상당이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하역장비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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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등반장비 제조업체서 하역작업 중 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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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6 08:24:56
- 수정2018-05-16 08:34:48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 제조업체에서 하역작업 중 철제묶음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4시 15분쯤 파주시 신촌동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제조업체에서 철제 하역작업 중 인양 장치에 매단 철제묶음이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57살 이 모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지는 철제에 맞아 머리를 다친 김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클라이밍 시설 설치용 철제묶음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철제묶음 무게는 500kg 상당이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하역장비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4시 15분쯤 파주시 신촌동의 한 암벽등반용 장비제조업체에서 철제 하역작업 중 인양 장치에 매단 철제묶음이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57살 이 모씨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지는 철제에 맞아 머리를 다친 김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역작업을 하던 중 클라이밍 시설 설치용 철제묶음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철제묶음 무게는 500kg 상당이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하역장비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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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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