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여성임원 비중 첫 3% 돌파
입력 2018.05.16 (09:12)
수정 2018.05.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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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3%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8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8천835명 가운데 여성은 274명으로 3.1% 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3% '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대 그룹 가운데 여성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전체 임원 116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세계와 CJ 등이었습니다.
다만, 농협을 비롯해 LS, 영풍, KT&G,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등 7개 그룹은 여성임원이 단 1명도 없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268개 계열사 가운데 여성임원을 한 명 이상 선임한 곳은 80곳에 불과해 사회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고 CEO스코어는 지적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8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8천835명 가운데 여성은 274명으로 3.1% 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3% '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대 그룹 가운데 여성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전체 임원 116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세계와 CJ 등이었습니다.
다만, 농협을 비롯해 LS, 영풍, KT&G,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등 7개 그룹은 여성임원이 단 1명도 없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268개 계열사 가운데 여성임원을 한 명 이상 선임한 곳은 80곳에 불과해 사회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고 CEO스코어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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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여성임원 비중 첫 3%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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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6 09:12:39
- 수정2018-05-16 09:16:33
국내 3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3%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8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8천835명 가운데 여성은 274명으로 3.1% 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3% '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대 그룹 가운데 여성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전체 임원 116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세계와 CJ 등이었습니다.
다만, 농협을 비롯해 LS, 영풍, KT&G,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등 7개 그룹은 여성임원이 단 1명도 없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268개 계열사 가운데 여성임원을 한 명 이상 선임한 곳은 80곳에 불과해 사회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고 CEO스코어는 지적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8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8천835명 가운데 여성은 274명으로 3.1% 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3% '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대 그룹 가운데 여성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전체 임원 116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세계와 CJ 등이었습니다.
다만, 농협을 비롯해 LS, 영풍, KT&G,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등 7개 그룹은 여성임원이 단 1명도 없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268개 계열사 가운데 여성임원을 한 명 이상 선임한 곳은 80곳에 불과해 사회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고 CEO스코어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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