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MC 겸 배우, 동료 성추행 뒤 흉기로 위협해 입건

MC 겸 배우 21살 이서원 씨가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8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지난 2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만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