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 오전 NSC 상임위 개최…고위급 회담 연기 등 현안 논의

입력 2018.05.17 (01:08) 수정 2018.05.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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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7일) 오전 7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NSC 상임위 회의는 통상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렸지만, 오늘은 오후에 국회 일정이 있어 아침 회의로 대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북측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전격 취소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하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는 외교·통일·국방 등 관련 부처 장관들과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 대상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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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01:08:04
    • 수정2018-05-17 01:10:12
    정치
청와대는 오늘(17일) 오전 7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NSC 상임위 회의는 통상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렸지만, 오늘은 오후에 국회 일정이 있어 아침 회의로 대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북측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전격 취소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하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는 외교·통일·국방 등 관련 부처 장관들과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 대상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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