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절대평가” 교육혁신연대 출범
입력 2018.05.17 (15:50)
수정 2018.05.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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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 개편을 둘러싼 여론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 등 30개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한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수능 전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해 영향력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 전형'이란 주장은 잘못됐다"며 교육부가 학생부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뒤이어 같은 곳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하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정한 입시제도인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라"며 "이른바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좋은교사운동 등 30개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한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수능 전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해 영향력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 전형'이란 주장은 잘못됐다"며 교육부가 학생부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뒤이어 같은 곳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하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정한 입시제도인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라"며 "이른바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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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절대평가” 교육혁신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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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 개편을 둘러싼 여론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좋은교사운동 등 30개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한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수능 전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해 영향력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 전형'이란 주장은 잘못됐다"며 교육부가 학생부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뒤이어 같은 곳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하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정한 입시제도인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라"며 "이른바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좋은교사운동 등 30개 시민·사회 단체가 연대한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이화여고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수능 전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해 영향력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 전형'이란 주장은 잘못됐다"며 교육부가 학생부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뒤이어 같은 곳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하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정한 입시제도인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라"며 "이른바 '깜깜이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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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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