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감리위 심의…‘분식회계’ 공방

입력 2018.05.17 (18:04) 수정 2018.05.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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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감리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의 안건 보고를 들은 뒤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 진술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리위에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면서 장부가액을 시장가액으로 바꿔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부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이뤄진 결정으로 분식회계는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오늘 감리위원회는 밤 10시가 넘어야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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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감리위 심의…‘분식회계’ 공방
    • 입력 2018-05-17 18:07:54
    • 수정2018-05-17 18:11:23
    통합뉴스룸ET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감리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의 안건 보고를 들은 뒤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 진술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리위에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면서 장부가액을 시장가액으로 바꿔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부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이뤄진 결정으로 분식회계는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오늘 감리위원회는 밤 10시가 넘어야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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