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대진 침대 집단분쟁조정 검토”

입력 2018.05.17 (18:04) 수정 2018.05.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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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대진 침대 매트리스와 관련해 당국이 집단분쟁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오전 11시까지 대진 침대와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문의가 990건으로 이 가운데 60건은 집단분쟁조정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분쟁조정 절차는 특정 물품으로 비슷한 유형의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인 경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판단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단분쟁조정은 준사법적 기구로 양측 당사자가 동의해 조정이 성립되면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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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원 “대진 침대 집단분쟁조정 검토”
    • 입력 2018-05-17 18:07:54
    • 수정2018-05-17 18:11:24
    통합뉴스룸ET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대진 침대 매트리스와 관련해 당국이 집단분쟁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오전 11시까지 대진 침대와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문의가 990건으로 이 가운데 60건은 집단분쟁조정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집단분쟁조정 절차는 특정 물품으로 비슷한 유형의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인 경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판단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단분쟁조정은 준사법적 기구로 양측 당사자가 동의해 조정이 성립되면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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