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교조 세뇌교육…외눈박이로 보는 세상 만들어”

입력 2018.05.17 (18:23) 수정 2018.05.17 (1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전교조 교사들의 어린 학생들에 대한 세뇌교육이 세상을 보는 눈을 외눈박이로 보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전교조가 창립된 이래 30여 년 동안 이 땅의 교육현장이 정치투쟁의 장이 되고, 좌파이념을 확산시키는 현장이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정부가 전교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사파들의 연합정권"이고, "이 네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교육현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한국교총이 더 이상 교육이 정치에 이용되지 말고 좌파이념을 확산시키는 교육으로 빠지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전교조 세뇌교육…외눈박이로 보는 세상 만들어”
    • 입력 2018-05-17 18:23:09
    • 수정2018-05-17 18:42:00
    정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전교조 교사들의 어린 학생들에 대한 세뇌교육이 세상을 보는 눈을 외눈박이로 보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전교조가 창립된 이래 30여 년 동안 이 땅의 교육현장이 정치투쟁의 장이 되고, 좌파이념을 확산시키는 현장이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정부가 전교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사파들의 연합정권"이고, "이 네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교육현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한국교총이 더 이상 교육이 정치에 이용되지 말고 좌파이념을 확산시키는 교육으로 빠지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