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조피렌’ 초과 검출 가다랑어포 제품 회수

입력 2018.05.17 (18:50) 수정 2018.05.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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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포 제품에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돼 관계당국이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부강가쓰오'가 만들고 '원효에프앤드피(주)’가 판매한 건어포 ‘부강가쓰오’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10.0㎍/㎏ 이하)보다 초과 검출(14.0 ㎍/㎏)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내년 2월 12일까지인 ‘부강가쓰오’ 제품 105kg 분량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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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조피렌’ 초과 검출 가다랑어포 제품 회수
    • 입력 2018-05-17 18:50:42
    • 수정2018-05-17 18:57:12
    사회
건어포 제품에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돼 관계당국이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부강가쓰오'가 만들고 '원효에프앤드피(주)’가 판매한 건어포 ‘부강가쓰오’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10.0㎍/㎏ 이하)보다 초과 검출(14.0 ㎍/㎏)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내년 2월 12일까지인 ‘부강가쓰오’ 제품 105kg 분량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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