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별세

입력 2018.05.17 (19:29) 수정 2018.05.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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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오늘,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흔 살의 나이로 한복 디자인에 입문한 뒤 1993년 한복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에 참가했습니다.

또, 2004년에 미국 뉴욕에 한복 박물관을 개관하고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복을 전시하는 등 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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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별세
    • 입력 2018-05-17 19:31:35
    • 수정2018-05-17 19: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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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오늘,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흔 살의 나이로 한복 디자인에 입문한 뒤 1993년 한복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에 참가했습니다.

또, 2004년에 미국 뉴욕에 한복 박물관을 개관하고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복을 전시하는 등 우리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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