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21일 가석방

입력 2018.05.17 (20:13) 수정 2018.05.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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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최근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가석방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화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1일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015년 12월 구속된 뒤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현재까지 2년 5개월을 복역해 가석방 요건인 형기의 3분의 1이상을 채웠습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한 전 위원장 석방을 계속 요구해왔습니다. 지난해 연말 문재인 정부 첫 특사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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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21일 가석방
    • 입력 2018-05-17 20:13:18
    • 수정2018-05-17 20:13:48
    사회
법무부는 최근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가석방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화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1일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015년 12월 구속된 뒤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현재까지 2년 5개월을 복역해 가석방 요건인 형기의 3분의 1이상을 채웠습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한 전 위원장 석방을 계속 요구해왔습니다. 지난해 연말 문재인 정부 첫 특사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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