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 이스라엘 대사 이어 총영사도 임시 추방

입력 2018.05.17 (20:30) 수정 2018.05.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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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교부가 현지 시간 어제 이스탄불 주재 이스라엘 대사에 이어 총영사에게도 본국으로 일시 복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어린이들을 비롯해 팔레스타인인 60여 명이 숨진 데 항의하는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이스탄불 공항에서 에이탄 나에 이스라엘 대사가 보안검색을 받고 출국 준비를 하는 모습 등이 터키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이스라엘 외교부는 자국 대사에 대한 부적절한 처우라며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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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20:30:46
    • 수정2018-05-17 2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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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교부가 현지 시간 어제 이스탄불 주재 이스라엘 대사에 이어 총영사에게도 본국으로 일시 복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어린이들을 비롯해 팔레스타인인 60여 명이 숨진 데 항의하는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이스탄불 공항에서 에이탄 나에 이스라엘 대사가 보안검색을 받고 출국 준비를 하는 모습 등이 터키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이스라엘 외교부는 자국 대사에 대한 부적절한 처우라며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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