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전자담배 폭발로 남성 숨져

입력 2018.05.17 (20:31) 수정 2018.05.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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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30대 남성이 전자 담배가 폭발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5일 불에 탄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부검 결과, 전자 담배가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그의 두개골로 들어가 머리 부상을 입은 것이 사망 원인으로 판정된 건데요,

해당 전자 담배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스모크-E 마운틴'사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없다는 경고문이 온라인 설명서에 쓰여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은 이번 사례가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미국 내 첫 사망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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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20:30:46
    • 수정2018-05-17 2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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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30대 남성이 전자 담배가 폭발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5일 불에 탄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의 부검 결과, 전자 담배가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그의 두개골로 들어가 머리 부상을 입은 것이 사망 원인으로 판정된 건데요,

해당 전자 담배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스모크-E 마운틴'사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없다는 경고문이 온라인 설명서에 쓰여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은 이번 사례가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미국 내 첫 사망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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