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레온가스’ 배출 급증…“동아시아 불법 생산 가능성”

입력 2018.05.17 (20:33) 수정 2018.05.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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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분류돼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염화불화탄소, 이른바 프레온가스의 대기 내 수치가 다시 오르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레온가스의 일종인 CFC-11의 배출량이 2012년부터 크게 증가했는데요,

연구팀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CFC-11이 생산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CFC-11 배출을 막지 못할 경우, 오존층 회복 속도가 10년 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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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20:30:46
    • 수정2018-05-17 2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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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분류돼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염화불화탄소, 이른바 프레온가스의 대기 내 수치가 다시 오르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레온가스의 일종인 CFC-11의 배출량이 2012년부터 크게 증가했는데요,

연구팀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CFC-11이 생산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CFC-11 배출을 막지 못할 경우, 오존층 회복 속도가 10년 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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