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후 비행기 타려던 40대 중국 동포 공항서 검거
입력 2018.05.17 (21:28)
수정 2018.05.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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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국 동포가 말다툼 끝에 다른 동포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중국으로 달아나려다가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장모 씨를 인천공항에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오늘 오후 2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동포 36살 여모 씨를 숨지게 하고, 46살 천모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시장 내 식당에서 여씨 등 일행 5명과 식사를 하던 도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후 장씨는 인천발 중국 선양행 비행기를 타려고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기다리다 오후 8시쯤 공항 경찰대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건설현장 일용직을 하다 알게 된 여씨 등과 합석해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장모 씨를 인천공항에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오늘 오후 2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동포 36살 여모 씨를 숨지게 하고, 46살 천모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시장 내 식당에서 여씨 등 일행 5명과 식사를 하던 도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후 장씨는 인천발 중국 선양행 비행기를 타려고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기다리다 오후 8시쯤 공항 경찰대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건설현장 일용직을 하다 알게 된 여씨 등과 합석해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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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후 비행기 타려던 40대 중국 동포 공항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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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7 21:28:36
- 수정2018-05-17 21:31:48
40대 중국 동포가 말다툼 끝에 다른 동포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중국으로 달아나려다가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장모 씨를 인천공항에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오늘 오후 2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동포 36살 여모 씨를 숨지게 하고, 46살 천모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시장 내 식당에서 여씨 등 일행 5명과 식사를 하던 도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후 장씨는 인천발 중국 선양행 비행기를 타려고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기다리다 오후 8시쯤 공항 경찰대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건설현장 일용직을 하다 알게 된 여씨 등과 합석해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장모 씨를 인천공항에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오늘 오후 2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동포 36살 여모 씨를 숨지게 하고, 46살 천모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시장 내 식당에서 여씨 등 일행 5명과 식사를 하던 도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후 장씨는 인천발 중국 선양행 비행기를 타려고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기다리다 오후 8시쯤 공항 경찰대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건설현장 일용직을 하다 알게 된 여씨 등과 합석해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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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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