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50대 한국인 총기 피살

입력 2018.05.17 (21:38) 수정 2018.05.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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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9시쯤 필리핀 마닐라시 인근 칼로오칸 주택가에서 한국인 58살 김 모 씨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김 씨는 주소지를 경기도 성남시에 두고 필리핀 현지에서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세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40대 한국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2013년 이후 한국인이 45명이 필리핀에서 피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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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50대 한국인 총기 피살
    • 입력 2018-05-17 21:39:21
    • 수정2018-05-17 2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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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9시쯤 필리핀 마닐라시 인근 칼로오칸 주택가에서 한국인 58살 김 모 씨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김 씨는 주소지를 경기도 성남시에 두고 필리핀 현지에서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세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40대 한국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2013년 이후 한국인이 45명이 필리핀에서 피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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