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개 시·군 호우주의보…포천 127㎜

입력 2018.05.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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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남양주와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양평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현재 강수량은 포천 화현 127.5㎜를 최고로, 양주 덕정 114.5㎜, 남양주 오남 109.0㎜, 가평 신천 105.0㎜, 동두천 92.1㎜ 등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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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7개 시·군 호우주의보…포천 127㎜
    • 입력 2018-05-18 00:07:46
    사회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남양주와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양평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현재 강수량은 포천 화현 127.5㎜를 최고로, 양주 덕정 114.5㎜, 남양주 오남 109.0㎜, 가평 신천 105.0㎜, 동두천 92.1㎜ 등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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