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계속할 것, 우리측 입장 변화 없어”
입력 2018.05.18 (02:47)
수정 2018.05.18 (0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비핵화 방식 등을 둘러싼 북한의 반발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측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부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만약 북한이 만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비록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구실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이틀째 반발하고 있으나,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부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만약 북한이 만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비록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구실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이틀째 반발하고 있으나,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계속할 것, 우리측 입장 변화 없어”
-
- 입력 2018-05-18 02:47:26
- 수정2018-05-18 02:55:30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비핵화 방식 등을 둘러싼 북한의 반발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측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부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만약 북한이 만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비록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구실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이틀째 반발하고 있으나,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계속된다"고 부인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만약 북한이 만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비록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구실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이틀째 반발하고 있으나,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