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권상우 영화 복귀작…‘탐정2’ 제작 보고회

입력 2018.05.18 (08:24) 수정 2018.05.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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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하완승 역 : "그 자식이 범인인 거, 형도 알고 있지?"]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열혈 형사 하완승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 씨가 이번엔 탐정이 되어, 다시 수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의 제작보고회 현장!

[권상우/정대만 역 :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 씨와 권상우 씨, 3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요.

[권상우 : "우리가 탐정 사무실을 차리는 데 있어서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부딪혀요. 아마 1편보다는 훨씬 더 심도 있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요?

[성동일 : "서로가 자기 연기보다는 남의 연기를 받쳐주는 쪽으로 진짜로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역으로 이광수 씨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광수 : "(전작이) 있던 작품이라 그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웃음적으로는 이번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이 있습니다."]

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광수 씨, 헤어스타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이광수 : "감독님이 '월드 워 Z'의 브래드 피트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박경림 : "아, 그 머리가 브래드 피트 머리. 최양락 씨 머리가 아니라?"]

[이광수 : "최양락 아니에요!"]

[박경림 : "이 헤어스타일은 ‘월드 워Z’의 브래드 피트 머리다?"]

브래드 피트냐, 최양락이냐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해외 13개국 선 판매를 이뤄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 리턴즈’.

다음 달 13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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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열혈 형사 하완승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 씨가 이번엔 탐정이 되어, 다시 수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의 제작보고회 현장!

[권상우/정대만 역 :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 씨와 권상우 씨, 3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요.

[권상우 : "우리가 탐정 사무실을 차리는 데 있어서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부딪혀요. 아마 1편보다는 훨씬 더 심도 있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요?

[성동일 : "서로가 자기 연기보다는 남의 연기를 받쳐주는 쪽으로 진짜로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역으로 이광수 씨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광수 : "(전작이) 있던 작품이라 그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웃음적으로는 이번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이 있습니다."]

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광수 씨, 헤어스타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이광수 : "감독님이 '월드 워 Z'의 브래드 피트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박경림 : "아, 그 머리가 브래드 피트 머리. 최양락 씨 머리가 아니라?"]

[이광수 : "최양락 아니에요!"]

[박경림 : "이 헤어스타일은 ‘월드 워Z’의 브래드 피트 머리다?"]

브래드 피트냐, 최양락이냐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해외 13개국 선 판매를 이뤄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 리턴즈’.

다음 달 13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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