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日 교토 ‘대나무숲’ 낙서로 몸살…한글 낙서도 발견

입력 2018.05.18 (10:58) 수정 2018.05.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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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물론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 산책로가 낙서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 이 산책로에 있는 대나무 약 100그루가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낙서들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글자 등을 새긴 것으로 한자나 알파벳 외에 이렇게 한글로 된 것도 있습니다.

교토시는 대나무는 뿌리로 서로 연결돼 있어서 한 그루가 손상되면 다른 그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낙서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쪽지역부터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마닐라는 맑겠고 싱가포르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는 종일 맑겠고 낮 기온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에는 비가 내리겠고 리마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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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日 교토 ‘대나무숲’ 낙서로 몸살…한글 낙서도 발견
    • 입력 2018-05-18 10:58:58
    • 수정2018-05-18 11:04:09
    지구촌뉴스
일본인들은 물론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 산책로가 낙서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 이 산책로에 있는 대나무 약 100그루가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낙서들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글자 등을 새긴 것으로 한자나 알파벳 외에 이렇게 한글로 된 것도 있습니다.

교토시는 대나무는 뿌리로 서로 연결돼 있어서 한 그루가 손상되면 다른 그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낙서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쪽지역부터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마닐라는 맑겠고 싱가포르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는 종일 맑겠고 낮 기온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에는 비가 내리겠고 리마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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