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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리선권 발언에도 “판문점 선언 의지는 변함 없을 것”
입력 2018.05.18 (11:26) 수정 2018.05.18 (11:27) 인터넷 뉴스
통일부, 리선권 발언에도 “판문점 선언 의지는 변함 없을 것”
통일부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남북 정상 간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남과 북의 의지와 입장은 같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변명과 구실로 범벅된 각종 통지문'을 보냈다는 리선권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선, 유감 표명을 한 통지문을 보낸 이후에 별도의 통지문을 또 북측에 보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그제 오후 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조속히 호응해 회담에 나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고, 리 위원장은 이 통지문 내용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특별한 동향이 없다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오늘 북측에 방북기자단 명단을 전달하고 필요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2016년 7차 당 대회 이후에 처음으로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개최해서 국가방위사업 개선 대책과 조직 문제를 취급했다는 소식에 대해선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대한 북한군 차원의 입장 정리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리선권 발언에도 “판문점 선언 의지는 변함 없을 것”
    • 입력 2018.05.18 (11:26)
    • 수정 2018.05.18 (11:27)
    인터넷 뉴스
통일부, 리선권 발언에도 “판문점 선언 의지는 변함 없을 것”
통일부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남북 정상 간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남과 북의 의지와 입장은 같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변명과 구실로 범벅된 각종 통지문'을 보냈다는 리선권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선, 유감 표명을 한 통지문을 보낸 이후에 별도의 통지문을 또 북측에 보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그제 오후 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조속히 호응해 회담에 나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고, 리 위원장은 이 통지문 내용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특별한 동향이 없다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오늘 북측에 방북기자단 명단을 전달하고 필요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2016년 7차 당 대회 이후에 처음으로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개최해서 국가방위사업 개선 대책과 조직 문제를 취급했다는 소식에 대해선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대한 북한군 차원의 입장 정리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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