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 여성 유투버 노출 사진 유포 고소인 조사

입력 2018.05.18 (17:18) 수정 2018.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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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가 3년 전 의상 모델 촬영을 하면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이 때 찍힌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는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튜버 양모 씨와 동료 이모 씨 등 고소인 2명을 이 시간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이 언론 노출을 꺼려 오늘 조사는 마포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르면 내일 피고소인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양 씨 등의 노출 사진이 올라왔던 인터넷 사이트 6개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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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경찰서, 여성 유투버 노출 사진 유포 고소인 조사
    • 입력 2018-05-18 17:23:11
    • 수정2018-05-18 1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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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가 3년 전 의상 모델 촬영을 하면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이 때 찍힌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는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튜버 양모 씨와 동료 이모 씨 등 고소인 2명을 이 시간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이 언론 노출을 꺼려 오늘 조사는 마포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르면 내일 피고소인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양 씨 등의 노출 사진이 올라왔던 인터넷 사이트 6개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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