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진선미-이용주 의원 간사 선임

입력 2018.05.21 (09:36) 수정 2018.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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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이용주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오늘 운영위 간사 선임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새로 꾸려진 데다, 그동안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간사 선임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진선미 의원은 "긴장과 유연함 속에서 균형을 잘 맞추겠다"고 밝혔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교섭단체 간사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운영위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달 요청한 박진(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회미래연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이번에 새로 설립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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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운영위, 진선미-이용주 의원 간사 선임
    • 입력 2018-05-21 09:36:56
    • 수정2018-05-21 09:52:21
    정치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이용주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오늘 운영위 간사 선임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새로 꾸려진 데다, 그동안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간사 선임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진선미 의원은 "긴장과 유연함 속에서 균형을 잘 맞추겠다"고 밝혔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교섭단체 간사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운영위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달 요청한 박진(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회미래연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이번에 새로 설립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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