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정박 자동차 운반선 화재…인명피해 없고 진화중
입력 2018.05.21 (10:42)
수정 2018.05.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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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정박하고 있던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나 소방본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5만 톤 급 파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인천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60대,소방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재 불길을 거의 잡았고 선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고, `수출용 중고차` 2100여 대를 싣고, 내일(22일)리비아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일단, 배 안에 선적한 화물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이번 화재로 선박 일부와 차량 수백 대가 불에 타, 수십 억 원이 넘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5만 톤 급 파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인천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60대,소방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재 불길을 거의 잡았고 선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고, `수출용 중고차` 2100여 대를 싣고, 내일(22일)리비아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일단, 배 안에 선적한 화물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이번 화재로 선박 일부와 차량 수백 대가 불에 타, 수십 억 원이 넘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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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1 12:20:21
인천항에 정박하고 있던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나 소방본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5만 톤 급 파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인천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60대,소방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재 불길을 거의 잡았고 선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고, `수출용 중고차` 2100여 대를 싣고, 내일(22일)리비아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일단, 배 안에 선적한 화물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이번 화재로 선박 일부와 차량 수백 대가 불에 타, 수십 억 원이 넘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5만 톤 급 파나마 선적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인천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60대,소방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재 불길을 거의 잡았고 선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고, `수출용 중고차` 2100여 대를 싣고, 내일(22일)리비아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인천 소방본부는 일단, 배 안에 선적한 화물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이번 화재로 선박 일부와 차량 수백 대가 불에 타, 수십 억 원이 넘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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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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