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바쁜 농번기철…빈집털이 ‘주의보’

입력 2018.05.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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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 빈집을 노린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농촌지역 빈집과 주차 차량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상습절도)로 박 모(26)씨와 유 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6일부터 17일 사이 광주 광산구 동곡동 일대 농촌마을 빈집 6곳에서 귀금속과 통장, 현금을 훔치고 주차된 차량에서 1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총 18회에 걸쳐 2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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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바쁜 농번기철…빈집털이 ‘주의보’
    • 입력 2018-05-21 1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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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 빈집을 노린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농촌지역 빈집과 주차 차량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상습절도)로 박 모(26)씨와 유 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6일부터 17일 사이 광주 광산구 동곡동 일대 농촌마을 빈집 6곳에서 귀금속과 통장, 현금을 훔치고 주차된 차량에서 1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총 18회에 걸쳐 2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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