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모델 성추행·촬영협박’ 4번째 피해자 등장…수사 확대
입력 2018.05.23 (11:08)
수정 2018.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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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양 모 씨가 3년 전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같은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4번째 피해 모델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4번째 고소인을 어제 저녁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고소인은 양 씨 등과 같이 3년 전 피고소인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고소인이 나타남에 따라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당시 촬영에 참가한 인원을 모집한 B씨 등 피고소인 2명에 대한 추가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전 A씨와 B씨를 불러 피고소인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사진 유포도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유튜버 양 씨의 피고소인인 A 실장이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양 씨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4번째 고소인을 어제 저녁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고소인은 양 씨 등과 같이 3년 전 피고소인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고소인이 나타남에 따라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당시 촬영에 참가한 인원을 모집한 B씨 등 피고소인 2명에 대한 추가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전 A씨와 B씨를 불러 피고소인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사진 유포도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유튜버 양 씨의 피고소인인 A 실장이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양 씨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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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팅모델 성추행·촬영협박’ 4번째 피해자 등장…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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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3 11:08:31
- 수정2018-05-23 15:53:19
유명 유튜버 양 모 씨가 3년 전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같은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4번째 피해 모델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4번째 고소인을 어제 저녁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고소인은 양 씨 등과 같이 3년 전 피고소인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고소인이 나타남에 따라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당시 촬영에 참가한 인원을 모집한 B씨 등 피고소인 2명에 대한 추가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전 A씨와 B씨를 불러 피고소인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사진 유포도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유튜버 양 씨의 피고소인인 A 실장이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양 씨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4번째 고소인을 어제 저녁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고소인은 양 씨 등과 같이 3년 전 피고소인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고소인이 나타남에 따라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당시 촬영에 참가한 인원을 모집한 B씨 등 피고소인 2명에 대한 추가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2일) 오전 A씨와 B씨를 불러 피고소인 조사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사진 유포도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는 유튜버 양 씨의 피고소인인 A 실장이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양 씨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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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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