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 본사 압수수색 외

입력 2018.05.24 (21:46) 수정 2018.05.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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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경영지원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노무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노조 와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모회사인 삼성전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5% 유지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기존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손으로 영수증 만지면 환경호르몬 노출 2배”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마트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50여 명을 조사한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해당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들어가면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다며 맨손으로 영수증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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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경영지원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노무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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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기존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손으로 영수증 만지면 환경호르몬 노출 2배”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마트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50여 명을 조사한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해당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들어가면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다며 맨손으로 영수증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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