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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간식’ 발언 伊방송 해설자…축구대표팀 이승우, ‘인종차별’ 소송
입력 2018.05.25 (10:35) 수정 2018.05.25 (20:31) 인터넷 뉴스
‘개고기 간식’ 발언 伊방송 해설자…축구대표팀 이승우, ‘인종차별’ 소송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예비명단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베로나 소속 공격수, 이승우가 중계방송 도중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이탈리아 지역 방송사 해설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스타디오'는 오늘(25일)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인종차별 방송 해설로 명예가 실추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승우가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보다 개고기로 만든 간식을 먹는 선수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해설자에 발언에 격앙했다"며 "당시 해설자의 말이 담긴 비디오 자료도 소송자료로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과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아A 정규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0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인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득점은 이승우의 세리에A 데뷔골이었다. 소속팀 베로나는 1-4로 져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지만, 이승우의 득점 장면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지역방송 해설자는 중계방송 도중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다는 사실을 앞세워 이승우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을 했고, 이승우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개고기 간식’ 발언 伊방송 해설자…축구대표팀 이승우, ‘인종차별’ 소송
    • 입력 2018.05.25 (10:35)
    • 수정 2018.05.25 (20:31)
    인터넷 뉴스
‘개고기 간식’ 발언 伊방송 해설자…축구대표팀 이승우, ‘인종차별’ 소송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예비명단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베로나 소속 공격수, 이승우가 중계방송 도중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이탈리아 지역 방송사 해설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스타디오'는 오늘(25일)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인종차별 방송 해설로 명예가 실추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승우가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보다 개고기로 만든 간식을 먹는 선수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해설자에 발언에 격앙했다"며 "당시 해설자의 말이 담긴 비디오 자료도 소송자료로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우는 지난 6일 AC밀란과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아A 정규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0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인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득점은 이승우의 세리에A 데뷔골이었다. 소속팀 베로나는 1-4로 져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지만, 이승우의 득점 장면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지역방송 해설자는 중계방송 도중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다는 사실을 앞세워 이승우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을 했고, 이승우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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