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휴지·건전지 가격도 올랐다

입력 2018.05.25 (10:55) 수정 2018.05.25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브랜드 휴지와 건전지가 최대 10% 가격 인상을 결정하는 등 소비재 가격 인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와 GS25는 지난 21일부터 크리넥스 각티슈의 가격이 2천 원에서 2천백 원으로 올랐고, 4개들이 키친타올은 3천8백 원에서 4천 원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것으로 제조업체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벡셀건전지도 2천 원에서 2천2백 원으로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과 해태제과 등 식음료 업체는 즉석밥과 과자, 음료 등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교촌치킨이 배달비를 따로 받고 프랜차이즈 업계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등 소비재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의점 휴지·건전지 가격도 올랐다
    • 입력 2018-05-25 10:55:53
    • 수정2018-05-25 11:09:17
    경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브랜드 휴지와 건전지가 최대 10% 가격 인상을 결정하는 등 소비재 가격 인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와 GS25는 지난 21일부터 크리넥스 각티슈의 가격이 2천 원에서 2천백 원으로 올랐고, 4개들이 키친타올은 3천8백 원에서 4천 원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것으로 제조업체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벡셀건전지도 2천 원에서 2천2백 원으로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과 해태제과 등 식음료 업체는 즉석밥과 과자, 음료 등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교촌치킨이 배달비를 따로 받고 프랜차이즈 업계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등 소비재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