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6월 12일에 열릴 수도”

입력 2018.05.25 (22:31) 수정 2018.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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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에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봅시다, 심지어 6월 12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북한과 지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회담을) 아주 많이 원하고 있고 우리도 하고 싶습니다. 북한이 아주 좋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봅시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의 담화에 대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캡처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이것이 어디에 이르게 될 지 곧 알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단지 시간(과 수완)이 말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북한의 태도에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이 있다며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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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6월 12일에 열릴 수도”
    • 입력 2018-05-25 22:31:17
    • 수정2018-05-26 11:10:29
    정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에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봅시다, 심지어 6월 12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북한과 지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회담을) 아주 많이 원하고 있고 우리도 하고 싶습니다. 북한이 아주 좋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봅시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계관 북한 외무성의 담화에 대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이것이 어디에 이르게 될 지 곧 알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단지 시간(과 수완)이 말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북한의 태도에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이 있다며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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