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봄’ 스타들이 선택한 블랙 원피스는?

입력 2018.05.26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은색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무난한 색이다. 그러다 보니 스타들도 공식 석상에서 검은색 의상을 많이 입는다.

특히 '블랙 원피스'는 여자 스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이 블랙 원피스에 화려함을 더해준 스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원색적이고 화려한 색상, 과감하고 과장된 패턴이 특징인 '맥시멀리즘(maximalism)'이 올해 트렌드가 된 걸까?

최근 공식 석상에 등장한 여자 스타들의 블랙 원피스 코디로 올봄 유행을 살펴본다.

크고 강렬한 색의 꽃무늬로 화려하게!

좌 : 서예지 (출처 : ‘무법 변호사’ 홈페이지), 우 : 한선화 (출처 : 한선화 인스타그램)좌 : 서예지 (출처 : ‘무법 변호사’ 홈페이지), 우 : 한선화 (출처 : 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는 지난 8일 진행된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서 노란색의 큰 꽃무늬가 프린팅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강한 색감의 꽃무늬로 포인트를 준 서예지는 귀걸이와 구두를 검은색으로 매치해 스타일의 균형감을 맞췄다.

시크릿 출신 한선화도 지난달 열린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프리티'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선화 역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대신 구두는 평범한 스타일로 선택했다.

출처 : 전효성 인스타그램출처 : 전효성 인스타그램

시크릿 출신 전효성도 지난 3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비슷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었다. 랩 스타일의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전효성은 색감이 약한 꽃무늬를 보완하기 위해 빨간 구두에도 포인트를 줬다.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로

배우 고아라와 조이는 시스루(see-through, 살갗이 보이는 패션)로 화려한 패턴의 부담감을 덜었다.

좌: 고아라 (출처 : 고아라 인스타그램), 우 : 조이 (출처 : MBC ‘위대한 유혹자’ 네이버TV)좌: 고아라 (출처 : 고아라 인스타그램), 우 : 조이 (출처 : MBC ‘위대한 유혹자’ 네이버TV)

지난 21일 JTBC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아라는 칼라(Collar, 옷깃)로 귀여움을 더했고, 시스루 소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3월 MBC '위대한 유혹자'에 참석한 조이의 원피스 패턴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상의가 시스루로 돼 있어 로맨틱한 느낌을 줬다.

출처 : 윤은혜 인스타그램출처 : 윤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윤은혜도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마이지리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꽃무늬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윤은혜의 블랙 원피스 역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데, 소매와 상의 일부분이 시스루 소재로 돼 있어 패턴의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8 봄’ 스타들이 선택한 블랙 원피스는?
    • 입력 2018-05-26 08:02:42
    K-STAR
검은색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무난한 색이다. 그러다 보니 스타들도 공식 석상에서 검은색 의상을 많이 입는다.

특히 '블랙 원피스'는 여자 스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이 블랙 원피스에 화려함을 더해준 스타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원색적이고 화려한 색상, 과감하고 과장된 패턴이 특징인 '맥시멀리즘(maximalism)'이 올해 트렌드가 된 걸까?

최근 공식 석상에 등장한 여자 스타들의 블랙 원피스 코디로 올봄 유행을 살펴본다.

크고 강렬한 색의 꽃무늬로 화려하게!

좌 : 서예지 (출처 : ‘무법 변호사’ 홈페이지), 우 : 한선화 (출처 : 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는 지난 8일 진행된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서 노란색의 큰 꽃무늬가 프린팅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강한 색감의 꽃무늬로 포인트를 준 서예지는 귀걸이와 구두를 검은색으로 매치해 스타일의 균형감을 맞췄다.

시크릿 출신 한선화도 지난달 열린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프리티'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선화 역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대신 구두는 평범한 스타일로 선택했다.

출처 : 전효성 인스타그램
시크릿 출신 전효성도 지난 3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비슷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었다. 랩 스타일의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전효성은 색감이 약한 꽃무늬를 보완하기 위해 빨간 구두에도 포인트를 줬다.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로

배우 고아라와 조이는 시스루(see-through, 살갗이 보이는 패션)로 화려한 패턴의 부담감을 덜었다.

좌: 고아라 (출처 : 고아라 인스타그램), 우 : 조이 (출처 : MBC ‘위대한 유혹자’ 네이버TV)
지난 21일 JTBC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아라는 칼라(Collar, 옷깃)로 귀여움을 더했고, 시스루 소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3월 MBC '위대한 유혹자'에 참석한 조이의 원피스 패턴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상의가 시스루로 돼 있어 로맨틱한 느낌을 줬다.

출처 : 윤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윤은혜도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마이지리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꽃무늬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윤은혜의 블랙 원피스 역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데, 소매와 상의 일부분이 시스루 소재로 돼 있어 패턴의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