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계리 특별열차서 코스 만찬까지…“북측 세심한 성의 느껴져”

입력 2018.05.26 (23:03) 수정 2018.05.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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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해 방북했던 한국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5개국 외신 기자단이 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동기자단은 현장에서 보내지 못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취재의 목적이었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순간부터, 11시간 탑승한 특별 열차, 머물렀던 호텔, 그리고 귀국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풍계리까지 가는 특별열차 안에서 북측은 취재진들에게 냉채부터 비빔밥까지 10가지 코스 만찬과 들쭉술 등 다과를 제공했습니다.

공동취재단 이용주 기자는 "풍계리까지의 이동 수단이나 호텔 숙박시설, 제공한 음식 등을 봤을 때 북측이 국제 기자단을 위해서 굉장히 세심하고 성의껏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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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6 23:03:36
    • 수정2018-05-26 2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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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해 방북했던 한국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5개국 외신 기자단이 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동기자단은 현장에서 보내지 못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취재의 목적이었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순간부터, 11시간 탑승한 특별 열차, 머물렀던 호텔, 그리고 귀국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풍계리까지 가는 특별열차 안에서 북측은 취재진들에게 냉채부터 비빔밥까지 10가지 코스 만찬과 들쭉술 등 다과를 제공했습니다. 공동취재단 이용주 기자는 "풍계리까지의 이동 수단이나 호텔 숙박시설, 제공한 음식 등을 봤을 때 북측이 국제 기자단을 위해서 굉장히 세심하고 성의껏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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