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생방송 예정
입력 2018.05.27 (01:02)
수정 2018.05.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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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회담에서 양측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악수했으며 회담을 마친 후에는 통일각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이 전용 차량을 이용해 회담장인 통일각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영접했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백두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으며 회담장 벽면에도 백두산 천지로 보이는 배경 그림이 배치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27 정상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푸른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회담과는 달리 좁은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 북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북측 역시 문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오전 10시에 맞춰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뉴스 특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회담에서 양측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악수했으며 회담을 마친 후에는 통일각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이 전용 차량을 이용해 회담장인 통일각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영접했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백두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으며 회담장 벽면에도 백두산 천지로 보이는 배경 그림이 배치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27 정상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푸른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회담과는 달리 좁은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 북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북측 역시 문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오전 10시에 맞춰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뉴스 특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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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생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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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7 01:02:4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회담에서 양측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악수했으며 회담을 마친 후에는 통일각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이 전용 차량을 이용해 회담장인 통일각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영접했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백두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으며 회담장 벽면에도 백두산 천지로 보이는 배경 그림이 배치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27 정상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푸른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회담과는 달리 좁은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 북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북측 역시 문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오전 10시에 맞춰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뉴스 특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 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회담에서 양측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악수했으며 회담을 마친 후에는 통일각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문 대통령이 전용 차량을 이용해 회담장인 통일각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영접했습니다.
이후 두 정상은 회담에 앞서 백두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으며 회담장 벽면에도 백두산 천지로 보이는 배경 그림이 배치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27 정상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푸른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회담과는 달리 좁은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 북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배석했습니다.
북측 역시 문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오전 10시에 맞춰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뉴스 특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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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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